전통을 따르는 것이 편할 때가 많다. 왜냐하면 계시된 하나님의 뜻과 빛을 통해 사물을 분별해야 하는 책임에서 우리를 면제시켜 주기 때문이다.

다윗이 피난할 때 사독과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메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냅니다. 자신이 쫓겨나는 것이지 하나님이 쫓겨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나를 싫다고 하시면, 오직 주께서 바라시는 대로 나에게서 이루시기를 빌 수밖에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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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사독과 후새를 압살롬 진영으로 보내는 장면이다. 다윗이 피난할 때 사독과 레위인들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고 나오는데,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낸다. 주님이 계실 곳을 다윗 스스로 정할 수 없고, 주께서 은혜를 베푸시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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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은 눈앞의 상황만 봅니다. 그래서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통곡하며 도망가는 순간에도 희망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습니다. 회개는 성도의 read more 길이지만, 포기는 성도의 길이 아닙니다. 위급한 순간에도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합니다.

이미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저 도망치는 read more 데만 골몰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 급박한 순간에도 후새를 돌려보냅니다. check here 압살롬에게 가담한 모사 아히도벨의 모략을 꺾기 위함입니다.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나와 함께 떠나면, 그대는 나에게 짐만 될 것이오.

그러나 주께서 나를 싫다고 하시면, 오직 주께서 바라시는 아찔한달리기 대로 나에게서 이루시기를 빌 수밖에 없소."

샤트라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웃랜드에서 유일하게 안전하다 싶은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